버닝썬 폭행 사태가 마약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약공급책인 애나(본명 : 파음나)라는 26세 중국인의 수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빅뱅 승리는 버닝썬 클럽 MD였던 애나를 모른다고 잡아땠으나 애나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속속 나오는 중입니다.
잠시 잠적했던 애나는 자진 경찰 출석을 하였고 대부분의 혐의를 부정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일 의혹이 모두 사실이라면 버닝썬에서 마약을 즐기고 마약을 통한 성폭행을 일삼던 이들의 수사가 불가피해집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승리는 과연 몰랐느냐? 또는 승리는 가해자가 아닌가? 라는 합리적 의심이죠.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시간이 지나 어떤 뉴스를 보게 될지 알 수 없는 세상이라 이 사건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나는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클럽이라고 하는 곳에서 벌어지는 범죄들을 우리는 곧 마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애나는 과연 어떤 진실을 우리에게 들려주게 될까요? 우리 모두 이 버닝썬 뉴스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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