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발생한 얼룩말 탈출 사건이 큰 화제를 모았다. 23일 오후, 얼룩말은 도심을 돌아다니며 차도와 골목길을 질주하다가 주택가로 들어서며 일부 시민들과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 중 이 얼룩말을 마주친 배달원은 침착하게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얼룩말을 경계했다. 이들의 모습은 누리꾼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사진과 영상들이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배달원의 심경을 걱정했지만, 얼룩말은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사건의 주인공 '세로'는 재작년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수컷 그랜트 얼룩말로, 올해 2살이다.
이후 마취총을 투여한 끝에 3시간 만인 오후 5시 58분쯤 생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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