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긴어게인3 김필의 노래
이번에 새로 론칭한 비긴어게인3가 반갑습니다.
특히, 새로운 뮤지션 김필의 등장이 그렇습니다.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들을
좋은 뮤지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 프로그램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비긴어게인이란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버스킹 장소는 이탈리아입니다.
예술과 문화의 도시와 버스킹 잘 어울리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출연진은 시즌2에 출연했던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 외
김필, 임헌일이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사실 김필과 임헌일이 누군지 모릅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뮤지션입니다.
첫화부터 보진 못했지만 김필이 노래 부르는 부분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좋은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이 있었다니요.
특히,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의 한 음식점에서
부른 '사랑 하나' 노래가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관객이 된 마냥, 가만히 TV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저곳에서 직접 들은 사람들은 큰 감동을 받았을 것 만 같아요.
'사랑 하나'라는 노래에 대해 더 알아봤습니다.
이 노래는 김필이 발매한 앨범 'From Feel'에 수록된 곡입니다.
<사랑 하나> 가사
가슴속에 맺힌 그 말을
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둘만의 약속과 둘만의 비밀들
둘만의 아침과 둘만의 밤들은
사랑이란 많은 모양은
뭐로도 설명할 수 없어
너를 닮은 뒷모습에
오늘 하루도 아주 엉망이 되어버린
나란 사람에게
매일 괜찮다는 변명을 하고
네게서 도망친 나를 위로해
아무렇지 않은 하루를 살아도
돌아가는 길엔 네가 떠올라
모진 말로 너를 밀어냈어도
여전히 매일 난 네가 걱정돼
좋은 사랑을 만나길 바라도
행여 그럴까 봐 사실 두려워
거짓말처럼 기억을 지우고
널 내 품에 다시 안길 원해 난
말도 안 되는 꿈인 걸 알아도
매일 밤 그 꿈을 꾸길 기도해
아직도 잘 몰라, 사랑을 난
역시 처음 들어본 노래였습니다.
가사도 너무 좋은데 김필의 음색이 잘 어울렸습니다.
이 노래를 다시 찾아 몇번이고 들어봤네요.
비긴어게인 방송 영상으로 보면
그 분위기와 노래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 노래를 듣고나서 비긴어게인3 방송을
본방으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필의 다른 노래도 빨리 들어보고 싶네요.
이번 비긴어게인 시리즈는
보컬들이 보강되어서 더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본방 못보면 재방송이라도 찾아봐야겠어요.
비긴어게인3 방송시간은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긴어게인3 김필이 부른 사랑하나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스타 플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상철 전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0) | 2021.06.07 |
---|---|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셉럽들 다이어트 전후 모습 (0) | 2019.10.06 |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전미선의 사망소식 (0) | 2019.06.29 |
'타노스' 조쉬 브롤린의 다른 영화에서 모습과 재산수준 (0) | 2019.06.16 |
미란다커의 전 연인 말레이시아 조로우와 YG (0) | 201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