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플러스

비긴어게인3 김필 노래 사랑하나 가사

비긴어게인3 김필의 노래

 

이번에 새로 론칭한 비긴어게인3가 반갑습니다.

 특히, 새로운 뮤지션 김필의 등장이 그렇습니다.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들을 

좋은 뮤지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진 프로그램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비긴어게인이란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버스킹 장소는 이탈리아입니다. 

예술과 문화의 도시와 버스킹 잘 어울리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출연진은 시즌2에 출연했던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 외 

김필, 임헌일이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사실 김필과 임헌일이 누군지 모릅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뮤지션입니다.

 

 

첫화부터 보진 못했지만 김필이 노래 부르는 부분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좋은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이 있었다니요.

 


 

특히,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의 한 음식점에서

부른 '사랑 하나' 노래가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관객이 된 마냥, 가만히 TV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저곳에서 직접 들은 사람들은 큰 감동을 받았을 것 만 같아요.

 

 

'사랑 하나'라는 노래에 대해 더 알아봤습니다. 

이 노래는 김필이 발매한 앨범 'From Feel'에 수록된 곡입니다.

 


<사랑 하나> 가사

가슴속에 맺힌 그 말을

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둘만의 약속과 둘만의 비밀들

둘만의 아침과 둘만의 밤들은

 

사랑이란 많은 모양은

뭐로도 설명할 수 없어

 

너를 닮은 뒷모습에

오늘 하루도 아주 엉망이 되어버린

나란 사람에게

 

매일 괜찮다는 변명을 하고

네게서 도망친 나를 위로해

 

아무렇지 않은 하루를 살아도

돌아가는 길엔 네가 떠올라

 

모진 말로 너를 밀어냈어도

여전히 매일 난 네가 걱정돼

 

좋은 사랑을 만나길 바라도

행여 그럴까 봐 사실 두려워

 

거짓말처럼 기억을 지우고

널 내 품에 다시 안길 원해 난

 

말도 안 되는 꿈인 걸 알아도

매일 밤 그 꿈을 꾸길 기도해

 

아직도 잘 몰라, 사랑을 난


 

역시 처음 들어본 노래였습니다. 

가사도 너무 좋은데 김필의 음색이 잘 어울렸습니다. 

이 노래를 다시 찾아 몇번이고 들어봤네요. 

비긴어게인 방송 영상으로 보면 

그 분위기와 노래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 노래를 듣고나서 비긴어게인3 방송을 

본방으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필의 다른 노래도 빨리 들어보고 싶네요.

 

 

이번 비긴어게인 시리즈는 

보컬들이 보강되어서 더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본방 못보면 재방송이라도 찾아봐야겠어요.

 

비긴어게인3 방송시간은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긴어게인3 김필이 부른 사랑하나에

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