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 조쉬 브롤린의 다른 영화에서 모습과 재산수준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쓸어버렸던 어벤져스 우주 최강의 악당 타노스가 역으로 공격을 당해 사라졌습니다. 엔드게임에서 보여준 타노스의 강력함을 연기한 배우는 '조쉬 브롤린'이라고 합니다.

조쉬 브롤린은 하비에르 바르뎀과 함께 코헨 형제의 스릴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의 주역 덕분에 유명해진 미국 배우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출신이며 1968년 2월 생으로 현재 50대 나이의 배우입니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어벤져스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가공된 모습만 보았으므로 조쉬브롤린의 얼굴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죠. 그의 데뷔작은 '구니스(1985)'입니다. 엄청 오래된 영화죠. 이를 시작으로 '할로우맨', '피크닉',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맨 인 블랙3', '올드보이', '데드풀2' 등에서 출연했습니다.

▲ 데드풀2

특히, 데드풀2에서는 '케이블'역을 맡았습니다. 케이블과 타노스라니 최강의 빌런을 연기한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겠네요. 이렇듯 오랜시간동안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결과, 그의 재산은 3,500만 달러(약 415억원)이나 됩니다. 이 정도 재산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나 마크 버팔로보다 많습니다.

▲ 조쉬 브롤린

어벤져스:엔드게임 덕에 조쉬 브롤린의 재산은 앞으로 더욱 늘어나게 되겠네요.